맥도날드 빅맥, 쿼터파운더 치즈, 더블 불고기버거 내돈내산 후기(feat런치메뉴가격)

맥도날드 빅맥, 쿼터파운더 치즈, 더블 불고기버거 내돈내산 후기(feat런치메뉴가격)

롯데리아 기간한정판매를 했던 전주비빔라이스 버거를 시식해보았습니다. 평소 집에서 롯데리아 매장이 가까워지는 관련해 있어서 틈틈히 이용하고 있었는데 기간한정이라는 말에 혹해서 또 계획에 없던 지출을 해보았습니다. 평소에도 라이스버거를 좋아했는데 메뉴로 출시되지 않아 잊고 있었던 메뉴 중 하나였다. 편의기관에 가게 되면 늘 전주비빔밥맛 삼각김밥을 사먹곤 했는데 뭐랄까 딱히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밋밋하지 않고 매운 맛을 찾게되는 이끌림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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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와 비빔좌의 콜라보레이션

롯데리아와 비빔좌의 콜라보레이션

뜯자마자 생각난 건. 삼각김밥을 눌러서 만들었나? 싶을 정도의 모습과 재료들이 각자 탑을 쌓고 있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 사진을 찍는 와중에도 햄버거가 무너져 내릴 것 같았습니다. . 한입 먹어보자. 결론은 나왔어요. 유튜브에서 본 그대로다. 이거 사 먹을 거면 삼각김밥 전주비빔을 사 먹는게 나을듯합니다. 재밌는 햄버거일 뿐. 옛날의 롯데리아의 라이스버거에는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치즈

아내가 주문한 햄버거다. 빅맥만 고수하는 나와는 달리아내는 맥도날드에 갈 때마다다른 메뉴를 주문하는데오늘의 메뉴는쿼터 파운더 치즈다. 가격은 맥런치세트 기준으로6,000원입니다. 칼로리는 536Kcal. 쿼터파운더라면 14파운드다. 14파운드약 113g의 소고기 패티를사용하다는 의미인데분명히 패티가 크다. 패티가 햄버거 빵 밖으로튀어나올 정도다. 야채와 소스가 잔뜩 들어간빅맥과 비교해서 매우 심심한 모양새입니다.

양상추나 토마토 같은 것은 빠져있고대신 커다란 패티 위아래로2장의 진한 노란 치즈와생양파, 피클 정도가 눈에 뜁니다. 소스도 케첩정도가 전부다. 내가 한입 먹었을 때는담백하고 클래식한 맛이었다.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내입에는 조금 심심했는데아내는 매우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담백한 고기맛과2장이나 들어간 진한 치즈,그리고 피클의 맛이 매우 좋다고 했다.

더블 불고기 버거

우리 아들, 딸 둘이서더블 불고기 버거 하나.원래가격은 2,800원인데해피스낵 할인으로2,300원입니다. 칼로리는 409Kcal.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모양새가 매우 엉성합니다. 빅맥처럼 패티가 두장인데가운데 빵이 없습니다.. 아이 사람들이 좋아해서먹이는데 내 입맛에는 너무달착지근한 맛입니다. 역시 어린이 입맛의 햄버거다. 사이사이에 들어간양상추만 빼고.야채를 싫어하는아들 때문에 골라내는 게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세트에 포함된감자튀김.맥도날드에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아이들은 햄버거보다는감자튀김을 더 좋아합니다. 다른 집 아이들도 그런지 모르겠다.

관련 FAQ 자주 묻는 질문

롯데리아와 비빔좌의

뜯자마자 생각난 건.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치즈

아내가 주문한 햄버거다.

더블 불고기 버거

우리 아들, 딸 둘이서더블 불고기 버거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