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넷플릭스 영화 순위 (4월 셋째 주 영화 TOP 10)

주말 넷플릭스 영화 순위 (4월 셋째 주 영화 TOP 10)

요즘에 넷플릭스는 심령 물이 유행입니다. 이번 작품도 심령 물입니다. 주인공이 고등학생들이라서 하이틴 심령 물입니다. 고등학생 심령 물이라기엔 인물들이. 교통사고로 죽은 남자 친구가 살아남은 여자 친구에게 나타나서 주위를 맴돈다는 다소 무서울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약 20년쯤 전에 봤던 영화 사랑과 영혼과 비슷합니다. 다소 낯선 인 비트윈이라는 제목의 뜻은 산 자와 죽은 자, 즉 이승과 저승 그리고 그 사이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즉 산 자와 죽은 자가 잠깐이라도 만날 수 있는 장소 같은 의미입니다.

마지막에 여주인공이 이러한 사실을 밝히며 모두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언급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영화 인 비트윈입니다.


8위 여고괴담 이야기 모교
8위 여고괴담 이야기 모교


8위 여고괴담 이야기 모교

감독 이미영 주연 김서형, 김현수, 최리, 김형서, 권해효 개봉일 2021년 6월 17일 카테고리 미스터리, 공포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고교시절의 기억을 잃은 은희는모교에 교감으로 부임한 후부터 알 수 없는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기 시작합니다.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문제아로 내몰린 하영은 홀리듯 들어간 학교의 폐쇄된 화장실에서 귀신 소리를 듣게 되고 그곳에서 같은 아픔을 가진 은희와 마주친다.

두 인원은 학교에선 벌어지는 기정 일들이 화장실 시설물에 있는 존재와 연관됐음을 알게 되고, 곧 죽음의 공포와 마주하게 됩니다.

아내를 잃고 동료였던 레티와 함께 시골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돔에게 한 차가 찾아옵니다. 미스터 노바디로부터 영상 메시지 받고 오게 된 것이죠. 빌런 사이퍼와 전쟁이 끝난 줄 알았지만 제이콥이 사이퍼를 탈출시켜줍니다. 돔과 가장 가까웠던 제스콥은 사이퍼와 함께 전 세계를 위기에 빠뜨릴 테러 계획을 세운다는 소식을 되고 모든 컴퓨터 마음껏 조종할 수 있는 힘찬 무기인 에어리즈의 키를 찾기 시작하는데.

시즌 9는 앞의 줄거리를 조금 풀어내기 위해 조금 시간은 걸리고 전작에 비해 조금은 유치해진 스토리에 산만해진 구성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오락 영화로써의 재미는 충분한 영화 눈부신 자동차 액션신이 볼 만하니 머리를 비우고 그저 즐기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전편에서 납치하고 감금당했지만 자신을 납치한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고 다시 재결합하여 뜨거운 관계를 이어나갑니다. 그리고 사랑을 확신하고 결혼에 골인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맨몸의 대화. 남편 마시모가 파티 도중에 어떤 여자와 나가는 것을 보고 아내 라우라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고 화가 난 상태로 파티장을 나오는데 그때 정원관리사 나초를 만나 그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그 남자의 정체는 따로 있었는데.

넷플릭스에 모자이크 된 영상 보셨나요? 1편도 야한데. 1편보다.

훨씬 더 과감하고 야합니다. 미쳤군요. 높은 수위의 영상들이 많으니 가족과는 함께 보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편은 스토리라도 있지만 2편은 스토리가 없네요. 탄탄한 스토리가 주는 재미요? 이 영화에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고급진 영상미와 음악은 멋집니다.

국정원 서울중앙지검에 좌천된 원칙주의 한지훈 검사. 그가 맡은 일은 야차 특별감찰관. 야차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국정원 블랙팀이 낸 보고서가 전부 가짜? 무언가 음모를 꾸미는 듯한 야차를 감시하기 위해 한지훈 검사를 중국 선양으로 파견 가게 되고 그들의 정말 임무가 뭔지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한검사는 임무 수행을 위해서라면 살인까지 저지르는 그들을 보게 되고 놀라게 되고 야차는 동북아 주요 스파이까지 얽혀있는데.

볼만은 하지만 추천은 하고 싶지 않은 영화. 활기없는 설정에 허세 가득한 캐릭터.옛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인 비트윈 별점 및 한줄평
인 비트윈 별점 및 한줄평

인 비트윈 별점 및 한줄평

한줄평 재미는 없음에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습니다. 첫번째 하이틴 로맨스는 제가 즐겨찾는 장르가 아닙니다. 심령 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 영화에 공포적인 요소는 없습니다. 이전 영화 사랑과 영혼이라는 명작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 영화는 사랑과 영혼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도자기를 빚는 장면은 없습니다 또한 여주인공이 거의 울면서 시작해서 울면서 끝내는 영화이고, 필요 이상으로 영화가 길어서 큰 재미를 느낄 수는 없습니다.

사실 지루하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주인공의 취미가 사진 촬영입니다. 보니 피사체에 담기는 장면들이 예쁩니다. 주인공들도 호감형이지만, 오히려 영화의 풍광이나 배경들이 훨씬 멋졌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연출도 좋았고, 무리해서 감동적인 사건을 끼워 넣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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